# 나도 아빠가... 어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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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생처럼 아빠가 어려웠다.
아빠의 직업 상 일년에 몇달 함께 지내지 못한것도 있지만..
집안의 유일한 남자였던 아빠도
딸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주실지 몰랐을 것 같다.
우리 엄마나 아빠도 부모님께 표현되는 사랑을 받지 못하셨기에.....

이 그림의 제목은 [아빠와 친해지고 싶어요] 이다.
내가 제일 많은 눈물을 흘린 그림이다.



아빠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여자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영향을 받는다고 들었다.
지난 나의 사랑들이 스쳐지나가면서
딸들보다 TV 리모콘과 더 친한 아빠가 보고싶으면서
그렇게 한참을 한참을 바라보았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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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17:59 2010/02/04 17:59
Posted by frest
# 목구멍이 따가웠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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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의 그림...
가족 DC를 받아서 저렴하게 구입했다.
제목은 아리랑..
두폭짜리라 엄청 큰 것도 맘에 들고
볼때마다 시원해지고
나에 대해서 계속 뒤돌아볼 수 있어 좋다.

일모야! 너가 무척이나 멋지단다!!!!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여인이 작가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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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17:31 2010/02/04 17:31
Posted by frest
# 장미차를 사이에 두고 마음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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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시키던 아메리카노 대신 장미차를 주문한다.

낯선 만남...
뻔한 대화들...

유난히 붉은 장미차가
마주선 사람에게 눈만 웃음지어 보이는 나 같다..

서로 알지만 서로 모르는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장미차는 더욱 붉어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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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18:31 2010/02/01 18:31
Posted by f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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