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하루 내가 엄마가 되줄께


손재주가 남다른 그래서 요리도 훌륭한, 사고도 남다른 그래서 배울점이 많은 특별한 언니에게
도시락 멤버 중 엄마가 친히 싸주는 아이들이 부럽다는 말을 전한적이 있다.
그 말이 맘에 남았었다면서 오늘 도시락을 싸다 주겠다고 했다.
엄마 말고는 내게 도시락을 싸준 사람이 없었기에
너무 고맙기도 하고 난 잘해주지도 못하는데 싶어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했다.

어젯밤
언니가 싸온 음식을 모두 맛나게 나눠먹는 꿈까지 꾸고..
도시락을 빨리 받고 싶은 맘에 메신져로 언니 빨리 출발해줘~라고 재촉도 하고

드디어 도시락 도착!!!!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컥! 데이터케이블이 없다 ㅠ.ㅠ

도시락 멤버들이 난리가 났다.
이쁘다~ 보기에도 전문가의 솜씨다~ 맛은 더 좋다~ 참치 들은것이 더 맛나다~ 대리님을 무지 좋아하나보다~ 대단하다 도시락도 싸다주고~ 진짜 맘씨가 고운 사람인가보다~
칭찬일색이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이지 기분 좋은 일이다.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제 3자가 인정해주면서 부러워하기까지  한다는 것은 더더욱이나 기분 좋은 일이다.

진짜 맛난 빈 도시락통을 보며
받고 있는 사랑만큼 나는 베풀고 있는지 되돌아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7월 15일... 휴대폰에서 사진을 받았다.. 기념으로 올린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2/20 12:59 2008/02/20 12:59
Posted by frest

트랙백 보낼 주소 : http://www.e-frest.com/trackback/131

댓글을 달아주세요

  1. 2008/02/21 09: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김밥 정말 맛도 좋고.. 모양도 이뻤어요.
    댈님~ 인간관계 아주 좋으신듯~~
    사람이 그리 살아야는데~^^
  2. frest
    2008/02/21 19: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하하하하 내가 복이 많나봐 그치???
    자기는 완전 소중하고 자상하신 신랑님 계시자나..
    부럽 부럽..
  3. 밥순
    2008/02/22 11:0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진짜 맛났어요~
    욕심내서 김밥을 많이 먹었더니 무지 배불렀어요 흐흐흐
    • frest
      2008/02/22 13: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ㅎㅎㅎㅎ 밥순 귀여운 아디야..
      그날 다들 배부르다고 했었지 흐흐흐
[로그인][오픈아이디란?]

<< PREV : [1] : ... [86] : [87] : [88] : [89] : [90] : [91] : [92] : [93] : [94] : ... [211] : NEXT >>

BLOG main image
하루하루를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언제나 더 나은 미래의 나를 그리는.. by frest

공지사항

카테고리

All my Story (211)
내 이야기야 (106)
그림에 구겨넣은 이야기 (10)
살짝 실눈 떠보기 (19)
따따따 공간속으로 (31)
가끔 사진도 찍어 (10)
잠시 떠나요 (14)
나 이런거 좋아해 (21)

달력

«   2010/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