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떨리는 금액이다. 나름 작년과 비교하여 동결처럼 보인다만.. 가난한 나로서는 심히 큰 금액이다.
그러나, 어찌하리. 원하는 것이 있으면 댓가는 반드시 지불하는 것이 이치인것을~~ 마음속으로 "좋다~ 좋다~"를 외치면 온 우주가 나에게 기쁨을 몰아줄터이니.. 싸가지 없는 가격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줄테다... 대출도 못 받는 사람이 허다할텐데 난 그나마 대출은 받을 수 있자나!!! ^__________^
크리스마스 이브에 기획그룹만 점심을 따로 먹었다. 임직원 할인을 받아서 아주 저렴하게 먹은 오펠리스의 점심도 좋았지만, 그보다는 조직개편이니 머니해서 조금은 어수선했지만 서로의 마음은 분위기와는 다르게 아껴주고 더 친해지고 싶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기에 좋았다.
각자 만원 상당의 선물을 준비해서, 선물에 번호를 매기로 각자 선택한 번호의 선물을 가져가는 마니또? 성격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는데.. ㅋㅋ 어쩜 그리 자기 자신에게 어울리는 선물이 당첨되었는지.. 술을 좋아라하는 ☆☆은 와인이 당첨되었고, 이제 갓 입사한지 3일째 되는 새내기에게는 "회사가기 싫어"라는 책이 당첨되었다. 하핫. 나는 컵 받침대와 컵을 받았는데 컵 받침대는 USB허브이면서도 컵을 데워주는 역할을 하는 훌륭한 선물을 받았다. 내가 준비한 "Good to Grate"의 책은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성장한 회사들의 특징을 정리한 경영서적인데 우리 기획그룹의 짱인 ◎◎과장님의 몫으로 돌아갔다.
회사가 변화하는 시점은 회사도 힘들지만 회사를 구성하는 직원은 더더욱 힘들 수 밖에 없다. 아무쪼록 2009년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 더 멋진 기획그룹이 되길 소망한다. ^^ 모두들 아자아자!!
## 사진을 제공해준 ◇◇, 쌩유~ // 근데 사진 컨셉이 올드와 영인가벼.. 나이대별로 분류되었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