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도 그리울 때가 있단다
나는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주위와 나를 비교해보면 난 확실이 회사에 있는 시간이 많고 나의 생활이 회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야근을 하지 않고 일찍 퇴근(사실은 정시 퇴근 시간의 언저리)할라치면 벌거벗은 몸으로 세상에 나온 냥~ 주변을 계속 의식하게 된다..
더욱이 요즘...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활발하게 그리고 기분 좋게 출근해도 어느 순간 찌그리고 있는 날 마주할때마다 깊은 한숨이 절로 쉬어진다.
그래서일까.. 글이 그리웠다.
잠시 날 편히 내려놓은 적이 있었던가~
남들이 날 볼때 인상이 강한편이라고 한다.
그러나 난 사실 맘 속으로 무척 여리다.
더욱이 몹쓸 감정이입이 발달하여 상대방의 상황이나 마음이 미리 헤아려지는 버릇이 있다.
그러니 받지 않아도 될 상처가 미리 계산되어져 맘속은 이미 상처가 난다.
신이 정말 공평한 것은 단순함과 긍정심도 함께 주셨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복 받은 일인가 말이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잠시 날 정리할 수 있는 것..
그래, 난 행복한 아이야! ^__________^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잠시 날 돌아보겠다고 그래서 떠나고 싶노라고 말씀 드리려 한다.
가난쟁이 쑨~ 용기를 잃지말자.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시간인데 가난하면 쫌 어떠한다니..
떠날 것이라 생각하니 나홀로 있는 이 큰 사무실이 전처럼 공장같지는 않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