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별로 즐겨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서 다이앤키튼에게 목폴라를 입힌 이유는
자신만의 성벽을 만들고 성벽 안에서 나오기를 두려워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난 이해했다.
키아누리브스는 목폴라를 벗어던지고 당신이 가진 아름다움을 맘껏 즐기라 충고한다.
난 유난히 목폴라를 좋아한다.
겨울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여름에도 더워보일 수 있는 목폴라를 즐겨입는다.
나도 나만의 울타리에 대한 강한 집착 때문에 목폴라를 즐겨 입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겨울만 되면 컬러별로 목폴라를 사재끼고,
다양한 컬러의 목폴라가 쭉~~ 걸려있는 옷걸이를 보며 흡족해 한다 ㅋㅋ
이번에 산 목폴라를 공유하고자 한다.
만원도 안되는 목폴라인데 머 나름 코디하기도 좋고
옷도 짱짱한것이 가격에 비하여 훌륭하다.
빨래를 돌려보았는데도 그다지 틀어지지 않는다.



쇼핑몰 모델 언냐의 초상권이 있는지 모르겠다.
일단 홍보니까 봐주리라 생각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내려야겠지... (당췌 이놈의 미디어법은 다 불법이야 ㅡ,.ㅡ'')
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74031840
오랫동안 여자의류 쇼핑몰을 해온 내 친구 형석이는
지마켓에 상점을 열면, 좌우를 못보는 차안대를 찬 경주마가 된다고 한다.
그것이 양날의 칼을 가지고 있어 쉽게 빠져나오기도 힘들다 했다.
재밌는 것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원단을 조금 써야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지마켓의 옷은 대체로 작게 나온다 한다 ㅋㅋㅋㅋ
나의 촬영컷을 올리지 않는 이유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이해하리라 믿으며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