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은....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한다.아침 눈을 뜨는 시간부터 눈을 감는 그 시간까지 매 순간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다.
점심을 면으로 할까 밥으로 할까
약속을 7시에 할까 8시에 할까처럼 소소한 선택부터
이 남자를 사귀어야하나 말아야하나
회사를 그만둬 말어처럼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선택까지
선택은 수도 많거니와 폭 또한 깊고 다양하다.
또한 중요한 선택에 있어 주저함이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 소소한 선택에도 망설임이 많은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나는 어느쪽???
전자든 후자든 요는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와 더 중요한 우선순위는 무엇이냐로 압축할 수 있다.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때와
최고 중요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스스로를 냉정히 들여다보지 않기에 망설임은 길어진다.
그렇게 나에 집중하지 않고 나의 자존심이나 보여지는 나에 집중할 때 갈팡질팡하게되어 선택은 더더욱 어렵게 된다.
나에 집중하자~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자~ 지금 제일 중요한 우선순위를 먼저하자~ 알면서도 막상 결정을 해야할 땐 또 모르겠는거...
동생이 나에게 충고를 해줬다. 어느 새 동생은 나이 든 언니에게 충고를 해줄만큼 그녀의 인생도 무게가 있더라.
"언니가 무엇을 진짜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건 언니 스스로에 대하여 모르는거야..
언니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찬찬히 찾아봐.
그리고 이짜나~ 현대는 꼭 한가지 직업만 갖아야하는 것도 아니자나. 또 그렇게 살수도 없을수도 있고.
여러가지를 할 수도 있고, 그 중 돈벌이가 되는 것도 있고 좋아서 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나는 웹기획자 또는 웹 서비스 기획자인가?
나는 정말 이일을 좋아하나? 또는 잘하고 있는가?
내가 더 잘하고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나는 정말 이일을 좋아하나? 또는 잘하고 있는가?
내가 더 잘하고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선택이 요구되는 서른네살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달빛이 아름다워 한 입 베워먹고픈 밤을 야근으로 보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