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우리는 늘 관계속에서 살아간다..
관계를 맺지 않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 관계란 아주 긴밀하고도 꼭 필요한 필요조건이다..
관계에 있어 우리는 나와 조금은 더 가까운 관계와 덜 가까운 관계 그리고 상관 없는 관계로 무의식 중에도 구분을 지어 놓는다..
오늘은...
아주 가까운 관계와 덜 가까운 관계에서의 미묘한 감정차이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싶다...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는데 진아 언니의 충고로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오늘...
덜 가까운 관계의 사람에게 아주 가까운 관계의 사람보다 더 친절한 것 같다...
그것이 가식이든 가식이 아니든, 의식하든 의식이 아니든 그런 결과를 낳는다..
덜 가까운 관계의 사람에게 아주 가까운 관계의 사람보다 더 예의 바른 것 같다...
때론 절친하다하여 계산하지 않고도 지레 이해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 버릇없게 굴거나 예의에 어긋나는 경우의 행동을 하는 건 사실이다..
덜 가까운 관계의 사람에게 아주 가까운 관계의 사람보다 덜 상처 받는 것 같다...
상기와 같은 일들이 반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아주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에게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고 있었다..
어른답지 못했다는 언니의 말에
한웅큼 더 미안해졌다...
새해엔...
아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자...
더 예의바르자..
그리고 상처주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