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원의 나무

모항으로 향할 때 우리의 목적은 오직 하나였다.
소원의 나무를 찾아 소원을 비는 것...
그러나 모항에서 소원의 나무를 찾기는 어려웠다.. 이정표가 하나도 없었기에..
그러나 여행을 다녀와서 블로그에서 찾아냈다.
우리가 본 그 큰 나무가 소원의 나무였던것이다 ㅋㅋㅋ
그런데 우리가 빈 소원이 모두 이루어질까??
 소원의 나무가 아닌 줄 알고 대충 빌었던지라 소원의 나무가 썅~ 할것 같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행이 주는 생활의 활력은 실로 대단한 것 같다.
한 동안 여행을 못가서 여행이 몹시도 그립던 때에 때마침 팀 캔미팅이 잡혀 큰 희망을 걸었지만,
업무가 늦어지는 바람에 지는 해도 못보고 깜깜한 밤에 도착하여 겨우 저녁을 먹었드랬다.
그 이후로 여행에 대한 갈증이 심해진터에 우리의 변할 수 없는 멤버 모두 여행가자!가 통했던 것이지..
우리는 아무렇지 않지만 남들이 보면 희한한 멤버...
관계도를 굳이 언급하자면,
나를 중심으로 언니.. 언니의 그분(사실 그냥 오빠)..그리고 동생..
나와 동생에게 애인이 있던 시기에도 이 모임에는 절대 끼워주지 않았고 머 앞으로도 그럴 가망성이 농후하다.
벌써 4번째 여행이네..
강릉, 곰배령, 태안, 이번에 부안..
살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더 많을까?
여행에서 돌아오면 모든 것이 아쉽다.
다시는 오지 못할 지나가버린 행복의 시간도, 분명 재미졌었음에도 더 재밌게 놀껄하는 아쉬움도, 사전조사에 열을 다해 좀 더 타이트하고 꽉찬 여행할껄하는 후회도....
하지만 여행은 다녀옴에 의미가 있고, 다녀온 이후 가슴에 남겨지는 것들로 인하여 출근을 한다해도 설령 몸이 피곤코 무겁다해도 생활에는 분명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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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21:34 2007/12/17 21:34
Posted by f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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