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이 감성을 이길 때
조용히 자글해지는 주름살, 탄력없이 쳐지는 뱃살, 잠자는 시간을 늘려도 어쩔수 없는 피곤 기타 등등~~
그럼에도 나이가 들어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스스로의 감정에 대하여 냉정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위대한 선물인가..
내 감정이 내달리는 곳이 맞는 곳을 향하는지 그릇된 곳을 향하는지를,
설혹 그것이 맞는 것일지라도 이성은 끈임없는 다짐으로 맞는 길이 아니라 자중시킨다.
진정 옳아야할터인데 말이다..
# 가끔 당신이 설레요
살아가면서 멋있는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난다.
그 대상은 여자이기도 하고 남자이기도 하다.
내가 알고 지내는 사람이기도 하고 날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다.
의지가 대단한 사람, 열정적인 사람, 외모가 훌륭한 사람, 묵묵히 바른 사람, 철학이 명확한 사람,
진취적인 사람, 사랑의 진정성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는 사람, 남다른 시선을 가진 사람.
그런 사람을 보면 난 가슴이 설렌다.
그리고 그 설레임이 반복되거나 지속될 경우 난 조용히 그 사람을 사랑한다.
나도 누군가에게 설레이는 사람일까?
조용히 자글해지는 주름살, 탄력없이 쳐지는 뱃살, 잠자는 시간을 늘려도 어쩔수 없는 피곤 기타 등등~~
그럼에도 나이가 들어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스스로의 감정에 대하여 냉정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위대한 선물인가..
내 감정이 내달리는 곳이 맞는 곳을 향하는지 그릇된 곳을 향하는지를,
설혹 그것이 맞는 것일지라도 이성은 끈임없는 다짐으로 맞는 길이 아니라 자중시킨다.
진정 옳아야할터인데 말이다..
# 가끔 당신이 설레요
살아가면서 멋있는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난다.
그 대상은 여자이기도 하고 남자이기도 하다.
내가 알고 지내는 사람이기도 하고 날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다.
의지가 대단한 사람, 열정적인 사람, 외모가 훌륭한 사람, 묵묵히 바른 사람, 철학이 명확한 사람,
진취적인 사람, 사랑의 진정성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는 사람, 남다른 시선을 가진 사람.
그런 사람을 보면 난 가슴이 설렌다.
그리고 그 설레임이 반복되거나 지속될 경우 난 조용히 그 사람을 사랑한다.
나도 누군가에게 설레이는 사람일까?
# 아직도 낯선 결혼
우리 기획팀 대리님이 임신을 하셨다.
조심스러워하는 그 수줍음, 너무 행복해한다는 신랑님 그 모든 것들이 너무 예뻐보이고 그 미소가 부러운데
왜 아직도 내가 결혼하는 것이 낯설까 모르겠다.
무엇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건지 나도 모르겠다.
- 그래서 애인이 있으면서 결혼하지 않는 주변사람에게 왜 결혼하지 않냐고 이제 더 이상 묻지 않는다 -
전에는 아기를 낳고 싶지 않았지만 이젠 아기도 낳아보고 싶다.
좋은 엄마가 되보고 싶다. 그런데도 왜???
결혼이 내 인생에서 무엇을 주고 무엇을 가져갈까?
우리 기획팀 대리님이 임신을 하셨다.
조심스러워하는 그 수줍음, 너무 행복해한다는 신랑님 그 모든 것들이 너무 예뻐보이고 그 미소가 부러운데
왜 아직도 내가 결혼하는 것이 낯설까 모르겠다.
무엇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건지 나도 모르겠다.
- 그래서 애인이 있으면서 결혼하지 않는 주변사람에게 왜 결혼하지 않냐고 이제 더 이상 묻지 않는다 -
전에는 아기를 낳고 싶지 않았지만 이젠 아기도 낳아보고 싶다.
좋은 엄마가 되보고 싶다. 그런데도 왜???
결혼이 내 인생에서 무엇을 주고 무엇을 가져갈까?
# 아프칸 인질 납치사건 그 이후
집단 이기주의가 그리고 옳다고 믿는 고집이라 해야하는지 신념이라 해야하는지 여하튼 그런것들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를 생생히 보고 있는 요즘이다.
나는 예수님이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지는 않는다.
이유는 정말 사랑을 실천해야하는 교회가 예수님을 너무 기독교 안의 예수님으로만 가두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교회 밖의 세상에 대하여 너무도 독단적이고 배타적이다.
물론 훌륭한 교인들도 목사님도 많지만 실망한 교회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
사건이 일어났을때 분노했고, 나라를 탓하는 일부 목소리에도 분노했고, 간증이다 머다 하여 들리는 지금의 소리들에는 더 이상 할말을 잃었다.
당신들이 진정 사랑을 실천한다고 믿는게요?
집단 이기주의가 그리고 옳다고 믿는 고집이라 해야하는지 신념이라 해야하는지 여하튼 그런것들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를 생생히 보고 있는 요즘이다.
나는 예수님이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지는 않는다.
이유는 정말 사랑을 실천해야하는 교회가 예수님을 너무 기독교 안의 예수님으로만 가두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교회 밖의 세상에 대하여 너무도 독단적이고 배타적이다.
물론 훌륭한 교인들도 목사님도 많지만 실망한 교회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
사건이 일어났을때 분노했고, 나라를 탓하는 일부 목소리에도 분노했고, 간증이다 머다 하여 들리는 지금의 소리들에는 더 이상 할말을 잃었다.
당신들이 진정 사랑을 실천한다고 믿는게요?
#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왜 애인이 없냐고 묻는 질문에 늘 "승질이 드러워서죠 머~"라고 답한다.
사실이기도 하고 사실 나도 이유를 모르지만 머든 답을 해줘야 예의일꺼 같기도 해서 찾은 답이다.
외적, 내적의 여러 조건들이 맞아서 마음까지 나누게 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가 얼마나 어려운가.
조건이 맞는지를 맞추는 단계에서 마음이 앞선 사람은 뒤에서 걸어오는 사람이 튕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나는 아직 요만큼까지를 맞추어보고 싶은데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상대방이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다.
과연 나는 마음 뉘울 곳을 찾아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 것일까?
왜 애인이 없냐고 묻는 질문에 늘 "승질이 드러워서죠 머~"라고 답한다.
사실이기도 하고 사실 나도 이유를 모르지만 머든 답을 해줘야 예의일꺼 같기도 해서 찾은 답이다.
외적, 내적의 여러 조건들이 맞아서 마음까지 나누게 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가 얼마나 어려운가.
조건이 맞는지를 맞추는 단계에서 마음이 앞선 사람은 뒤에서 걸어오는 사람이 튕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나는 아직 요만큼까지를 맞추어보고 싶은데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상대방이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다.
과연 나는 마음 뉘울 곳을 찾아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