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일. T포인트 그랜드 오픈..

참 탈도 많고 말도 많은 T포인트가 드디어 그랜드 오픈을 했다..
SKcorp와 우리OCBS, SK텔레콤과 Tworld 시스템을 맡고 있은 SKC&C, Tworld front 전체를 맡고 있는 와이더댄, 미디어포스, 광고를 맡고 있는 TBWA, 외부업체 시너지21...
이렇게 많은 회사들이 단 하나의 프로모션을 위해 얽혀졌다..
업체만 많은 것이 아니라, 각 업체당 맡은 담당자들이 최소가 4,5명이다...
요건 하나를 결정짓기 위하여 거쳐야하는 단계가 수도 없는지라 겨우 이벤트 하나인데 사이트 하나 오픈한 듯한 기분이 든다...
어찌 되었든 stpoint.com은 그랜드 오픈을 맞았다..
오픈과 함께 CF도 나갔다..
기가막히게도 벌써 블로그에 CF를 올리신 블로거님도 계신다..
http://blog.naver.com/paranzui?Redirect=Log&logNo=50017139977


# 5월 5일. 웅재's 결혼식

웅재는 아직도 유진씨를 보면 가슴이 설렌다고 했다..
그런 커플이 결혼을 했다..
결혼식에 늦어 진땀을 뺐지만 무사히 사진찍기전 도착하여 얼굴도장을 찍을 수 있었다..

결혼....
2007년도에 난 결혼을 하려고 했다..
후후~ 인생은 참 알수없다.. 당분간 결혼할 생각도 계획도 없다..

결혼을 한다는 사람들의 용기는 참으로 대단하다 싶다..
난 용기가 너무 부족하다..


# 5월 6일. 쇼핑

간만에 가리봉에서 쇼핑을 즐겼다.
겨우 39,000짜리 치마하나를 샀다..
그 오랜 시간 돌아다닌 결과가 치마하나이다.. 마음에 들면 비싸고, 싼것은 눈에도 안들어오고..ㅋㅋ
그런 엇갈림속에 가격도 쏘옥 디자인도 쏘옥 맘에드는 옷을 하나 골랐건만
그것마저도 정신머리없게 친구손에 들러보냈다..
쇼핑백을 친구가 들고 있었는데 헤어질 때 서로 깜빡한것이다..

나이드니 쇼핑도 힘들다..
몇시간씩 헤매고 다녀도 신나던 그 젊은 시절이 그립다..
나... 너무 나이 들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7/05/04 21:56 2007/05/04 21:56
Posted by frest
http://www.sktpoint.com/main/index.jsp

\\\\\\\



확대



Background

SK오케이캐쉬백서비스를 입사한 후 처음 맡은 프로젝트이다..
SKcorp에서 전체적인 비즈니스전략을 제안했고, SK텔레콤에서는 실제 포인트의 사용처가 됨에 따라 Tworld의 브랜딩을 구축해 나가야하고, 우리 회사는 T포인트 웹사이트의 구축과 운영을 맡게 되었다.

처음 미팅 시 정말 난감했던 것은 T포인트가 무엇이다라는 포괄적인 개념과 비즈니스 방향만 있었지 구체적인 브랜딩 아이덴티티는 전혀 방향이 없었다.
BI도 없었고, 브랜드 슬로건도 없었다.
T포인트라는 브랜드도 웹사이트 방향성을 한참 잡는 중간에 확정되었다.
하지만, 양사의 약속에 의하여 4월 1일 오픈은 이미 확정된 상태였다.

OK캐쉬백의 서비스 기반으로 T포인트라는 또 다른 포인트 마일리지 서비스를 오픈하되 포인트의 사용처는
SKT 서비스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라는  T포인트의 정의도 사실 사이트 오픈시까지 조금씩 조금씩 변화될 정도로 명확한 비즈니스 개념도 서지 않은 상태라 사이트의 규모 및 담고 가야할 컨텐츠에 대하여도 여러차례 수정되었다.


기획 방향

T포인트는 OK캐쉬백의 서비스와 90% 이상이 유사하다.
그럼에도 T포인트만의 아이덴티티를 웹사이트에서 제공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첫번째였다.

또 하나의 난제는 T포인트는 Tworld를 모 브랜드로 가진다. 따라서 Tworld내의 레인보우 포인트, 멤버십포인트, 포인트 박스 등과 명확히 구분되는 T포인트만의 이미징 구축도 필요했고, T브랜드의 느낌을 어느정도 살리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두번째였다.

초반에는 제휴 가맹점도 쿠폰제품도 이벤트도 물리적인 양이 분명히 적을 지언데 오픈 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것을 고려하여 웹사이트의 UI 및 디자인, 개발이 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세번째였다..


전략도출

- OK캐쉬백에 이미 학습된 사용자가 많을 것을 감안하여(서비스 기반이 OK캐쉬백이므로) OK캐쉬백과 유사한 컨텐츠 풀이와 서비스 접근안내로 사용에 익숙함을 전달하자.(관계적/체험적 아이덴티티 전달)
-. 시각적으로 T브랜드의 느낌을 살리는 디자인 요소를 채용하여 모 브랜드와의 연계성을 유지하자.
  (시각적/언어적/가치적/멀티미디어적 아이덴티티 전달)
-. T브랜드 이미지로 인하여 SK텔레콤 멤버십만 쌓고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라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T포인트의 특별한 혜택을 선정하여 오른쪽(퀵메뉴 위치 or 스카이 배너 위치)에 항시 노출되도록 하자.
-. 향후 포인트 확인을 위하여 가장 많이 접속할 유저를 고려하여 사이트 내 재미적인 요소를 추가하고, 이벤트 공간을 과감히 가져감으로써 사이트의 방문 횟수와 참여를 유도하자.


사이트 컨셉
-. 포인트 사이트임을 한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금화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 구성
  골드코인은 이벤트 및 CF, T포인트 브랜드 홍보 영역으로 활용
-. 이니셜 \\\\\\\'T\\\\\\\'자를 활용한 레이아웃 채택
  T월드의 브랜드 이미지도 살리면서 레이아웃의 재미적인 요소 가미
-. T스트리트를 라인일러스트로 구현하여 직접적인 제휴사 홍보 및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장소의 학습효과
  계절에 따라 백그라운드 및 T스트리트는 다양하게 변화시켜 시각적인 재미를 주는 사이트
-. 회원가입 유도 및 이미 회원에게는 모든 페이지에서 포인트의 개인정보 접근 가능



아직 T포인트 웹사이트는 내부오픈만 했다.
제휴사 및 쿠폰 제품의 미확정이 그 이유이기도 하지만,
CF가 4월 중순 이후로 방송이 되고 그 이후에 대대적인 홍보 및 마케팅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오프라인 시스템 구현도 5월 초 완성 예정이다...

분명 오픈 후 몇달 안에 다시 리뉴얼이 되어야 할 사이트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 느낀 가장 큰 점은
작은 것 하나도 기획자의 의지대로 실현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유는 이미 캐쉬백이든 SK텔레콤이든 자사의 시스템이 있고 운영규칙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벗어나거나 예외의 상황을 둘 수 없기 때문이다.

기획자의 의도대로 파격적이고 쌔끈한 사이트를 오픈하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이미 갖춰진 시스템안에서 여러단계 및 여러 회사의 협의점을 찾아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사이트를 오픈하는 경험도 아주 중요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7/04/02 21:30 2007/04/02 21:30
Posted by frest

BLOG main image
하루하루를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언제나 더 나은 미래의 나를 그리는.. by frest

공지사항

카테고리

All my Story (219)
내 이야기야 (108)
그림에 구겨넣은 이야기 (10)
살짝 실눈 떠보기 (19)
따따따 공간속으로 (33)
가끔 사진도 찍어 (10)
잠시 떠나요 (14)
나 이런거 좋아해 (25)

달력

«   2012/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